‘살귀옥’은 최근 5년 동안 무당 이화가 장악한 신당골이 귀굴로 변한 뒤, 그곳의 고갯마루에 악귀에 빙의된 살귀들이 살고 있다는 소문으로 시작됩니다. 한국민속촌에서 4월 6일부터 시작한 이 체험은 11월 10일까지 금토일 및 공휴일에 참가자들이 퇴마술사가 되어 살귀들의 세상에 들어가 극한의 공포를 경험하게 하는 공포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살귀옥’ 체험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그 공포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귀옥 A Haunted Prison 체험코스 소개
‘살귀옥’ 체험은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를 완료하는 데는 약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체험자들은 처음에 내자원 뒤의 피가 묻어있는 길을 따라 출발하여 심리적 공포를 체험하게 됩니다. 약 400m에 달하는 국내 최장 야외 코스에서는 덫을 놓아 사람을 사냥하는 등의 기괴한 공간 연출로 인해 끊임없는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귀옥 A Haunted Prison 극악의 공포 요소
특히 지하로 내려가는 미로 구간에서는 문을 열어야만 나아갈 수 있어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도망칠수록 갇혔다는 공포로 인해 폐쇄공포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살귀들이 나타나 체험자들을 쫓아오며 더욱 극적인 공포를 유발합니다.
살귀옥 A Haunted Prison 참여 조건 및 주의사항
‘살귀옥’ 체험은 전작보다 공포 수위가 높아 만 13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노약자, 임산부, 심장질환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코스에서는 체험자들이 직접 금줄을 만들어 살귀들을 봉인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리워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살귀옥 A Haunted Prison 행사 내용
이번 행사는 단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 코스를 돌파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체험자들은 미로 구간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는 극도의 공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살귀옥’은 기존의 공포 체험 프로그램보다 한층 강화된 공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공포 요소와 극한의 상황 연출로 인해 체험자들은 신당골의 악귀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그 공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체험에 참여하기 전에는 자신의 신체 상태와 공포에 대한 내성을 고려하여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귀옥' 체험은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행사입니다. 또한 한국민속촌 조선살인수사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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