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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뮤지컬 '시카고' 명연기 영상 및 공연 예매처에 따른 예매

by occasioninfo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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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여가수 벨마 켈리와 코러스 걸 록시 하트가 살인죄로 수감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살인범이 '미녀 킬러'로 추앙받는 씁쓸한 현실과 말초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을 풍자하며, 물질주의가 만연한 당시 미국 사회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재림 배우의 복화술 연기는 큰 인기를 끌며 유튜브 조회수 약 60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에서 최재림은 변호사 빌리 플린 역을 맡아 록시(티파니영)를 무릎에 앉히고 복화술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관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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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플린은 언론을 다루는 데 능한 스타 변호사로, 기자회견에서 록시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며 노래를 부릅니다. 넘버 제목은 ‘동시에 총에 손을 뻗었지’로, 하이라이트는 “그 총 그 총 그 총을 뺏으려 했네”가 반복되는 후렴구입니다. 이 노래는 죽은 내연남이 총을 잡으려 했기 때문에 방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총을 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카고 포스터
시카고 포스터

뮤지컬 '시카고'는 지난달 7일 개막 이후 대부분의 회차가 전석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카고’는 뮤지컬 부문 총 티켓 예매액 기준으로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벨마 켈리 역에는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가, 록시 하트 역에는 아이비, 티파니, 민경아가, 빌리 플린 역에는 박건형과 최재림이 관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공연에서 최재림 배우는 빌리 플린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복화술 연기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정교해져 목에 선 핏대를 보지 않으면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시카고

배우 아이비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여섯 시즌 동안 록시를 맡아왔으며, 섹시함과 백치미,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로 경지에 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표 넘버 ‘록시’를 부를 때는 야망에 불타오르며 눈을 희번득이는데도 천진난만한 느낌이 묻어났고, 벨마와 함께 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춤을 출 때는 사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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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재림의 복화술 연기를 비롯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음악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공연은 9월 29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트아트센터에서 계속됩니다. 이 작품은 물질주의가 만연한 당시 미국 사회의 모습을 풍자하며, 현대 사회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큰 감동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민속촌 살귀옥 A Haunted Prison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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