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새 야간 퍼레이드 '월드오브라이트'를 선보였습니다. 퍼레이드의 피날레는 불꽃놀이로 장식하며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롯데월드 퍼레이드 '월드오브라이트'
1989년 7월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주제가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들뜨게 합니다. '후렌치 레볼루션', '스페인 해적선'처럼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모험'을 상징한다면, 방문객의 '환상'을 자극하는 퍼레이드입니다. 테마파크의 꽃은 당연 퍼레이드입니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도 퍼레이드에 작은 공을 들이며 퍼레이드만 보러 테마파크를 찾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퍼레이드의 길이는 400m입니다.
롯데월드 퍼레이드는 낮과 밤, 두번 진행합니다. 야간 퍼레이드를 보러 오는 사람이 더 많으며 계절마다 주제가 바뀌는 낮 퍼레이드보다 10년 주기로 업그레이드하는 야간 퍼레이드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번에 선보인 월드오브라이트는 세계적인 공연 기획 연출가가 참여했고 107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기존 퍼레이드와 다른 월드오브라이트
기본적으로 조명과 의상이 더 화려했졌고 특수 효과와 멀티미디어 쇼를 강화하였습니다. 월드오브라이트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및으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파타를 만든다는 스로티에 걸맞게 이전 퍼레이드보다 조명 250개 (총 1400개)를 늘렸습니다. 6개로 구성된 유닛이 세계 각 지역과 동물, 문화를 표현하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93개 캐릭터 중 7개 인기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야간 퍼러에드의 무대는 어드벤처 1층입니다. 시작이 되면 조명이 어두워 지고, 스페인 해적선, 풍선비행 같은 놀이기구가 멈추며 정적을 깨고 로티 로리의 수호천사인 로데뜨가 하늘을 날며 등장하면서 각양각색의 퍼레이드 차량이 행진합니다.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한 불사조와 빛의 열정을 상징하는 라틴 댄서와 투우사가 뒤따르고 고양이 캐릭터 샤론캣이 등장하게 됩니다. 빛의 기적 차량도 곰 캐릭터 화이트베어와 펭귄 같은 극지방 동물이 오로라를 배경으로 빙하는 떠다니는 장면과 함께 로티 로리가 등장해 관중과 눈 맞추며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피날레는 1층 드림캐슬에 자리한 구형태 조형물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에서 나오는 광선 같은 빛이 솟구치고 불꽃이 터지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며 40분짜리 초대형 뮤지컬을 한편 본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 변경된 내용으로 다양성과 재미를 증진시키며 최신 기술과 특별한 효과가 퍼레이드에 추가되어 더욱 화려하고 멋진 시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런 재미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환경 존중을 숙지하고 행사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잠수교의 변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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