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와 즐거움이 만나는 축제, ZERO+FESTA

2024년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ZERO+FESTA' (제로플 페스타)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입니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 나눔 장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버스킹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양역 2,3번 출구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ZERO+ 뚝섬나눔장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ZERO+FESTA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ZERO+ 뚝섬나눔장터는 일반 시민, 수공예 작가, 그리고 어린이 팀들로 구성된 중고 나눔 장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약 140팀의 일반 시민, 20팀의 수공예 팀, 그리고 20팀의 어린이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물품을 나누고,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중고장터는 사전에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추가로 참여 팀이 선정됩니다.

제로페스타 포스터

 

이외에도 제로웨이스트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더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줍니다.

제로솔버튼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음악과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듭니다. 버스킹 공연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고,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뚝섬나눔장터

축제는 8월 31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자양역 2,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토)부터 15일(일)에는 행사가 휴장합니다.

ZERO+FESTA 홈페이지

'ZERO+FESTA'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시민들을 위한 장이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실천하며 중고 나눔 장터,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즐기면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